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WD RED PLUS NAS 10TB가 저렴하게 떠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188.99달러에 배송비 12달러, 앱으로 두 번째 구매 할인 해서 총 191.03달러에 결제했습니다.
마침 환율도 많이 낮아서 정말 좋은 가격에 구매를 했어요.
WD Elements 12TB가 174.99달러에 떴지만 NAS 하드가 조용하다는 후기도 있고 무엇보다 기존에 300달러 가까이 하던거라 RED를 구매했네요.
배송은 2주?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스펙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명: Western Digital Red Plus NAS 10TB
- 용량: 10TB
- 회전속도: 5400 RPM
- 캐시: 256MB
- 인터페이스: SATA 6Gbps
- 기록 방식: CMR
아마존 추가 패키징 옵션이란 것이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종이봉투? 에 패키징되서 오네요.
종이봉투를 까면 이런식으로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있습니다.
특별히 뭐 제품 박스가 있는게 아니고 종이 박스 안에 하드가 들어있고.... 끝입니다.
특수한 비닐에 하드가 포장되어있네요.
하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로 연결해서 CrystalDiskInfo 및 배드섹터 여부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배드섹터 검사를 한창 돌리면서 확인한 결과인데요,
우선 온도가 50도를 넘지 않네요.
이전에 HGST Deskstar 4TB 7200RPM을 사용했는데 하드 동작하는 소리가 드르륵 거리면서 굉장히 시끄러웠고 온도도 50~60까지 올라가서 하드 위에 Fan을 배치하는 등 신경을 써줬는데...
이건 5400RPM이라 그런지 정숙한 편입니다. 온도도 낮은 편이구요.
하드 용량이 10TB라 그런지 배드섹터 검사가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16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윈도우 10에서 디스크 포맷을 진행하였으며 실 용량은 9.09TB입니다.
CrystalDiskMark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SATA 인터페이스가 아닌 USB 3.0을 통해 연결한 거라 실제 성능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WD RED PLUS NAS 10TB 개봉기였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